업계에 따르면 오늘(6일) 마감된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3~5명의 후보들이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래 10여명 가까운 후보군들이 입후보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판에 박병원 재경부 차관이 응모 의사를 명확히 하면서 상당수 후보군들이 지원을 포기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이 유력하게 부상한 가운데 황영기 현 회장이 수성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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