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껍질이 파란색을 띠는 '청란'을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은 10구 한 세트에 9
000원이다. 청란은 껍질이 두꺼워 외부 미생물이 침투하지 못해 일반 계란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 청란은 경기도 고양시 600평 규모 대지에 미국 품종 닭 '아메라우카나' 를 자연 방사해 키우는 농장에서 무항생제 사료만 사용해 생산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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