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장난이나 농담으로 상대방을 속이는 날인 '만우절'(4/1)에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불고기버거 멘트를 외치면 불고기버거를 공짜로 주는 '펀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 안내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이벤트 포스터를 부착한 일부 지점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지급한다.
불고기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직원을 향해 "불고기버거를 먹으러 왔소!"라고 외쳐야 한다.
직원은 "롯데리아에서 먹어봤소?"라고 되물으면 "그렇소!"라고 대답해야 한다. 다음으로 직원이 "어떠하였소?"라고 물으면 "맛있었소!"라고 응답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직원의 "무슨맛이었소?"라는 질
만우절 롯데리아 이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만우절에 햄버거가 공짜라니! 나도 가야겠다" "만우절 햄버거? 나도 먹으러 가야지" "만우절 불고기버거 차라리 돈주고 사먹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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