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와 주택담보대출이 안정을 찾고 있는 반면 소비회복세는 약화되는 등 국내 경기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며 콜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그러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투자도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경기가 당초 예상경로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올해 1~2월은 설연휴 이동 등의 영향으로 소비와 생산 등 실물경제지표들이 월별로 상당한 기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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