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간 일대일 대화시 메시지 발신 취소 기능이 도입된다. 챗온 사용자는 실수로 잘못 보냈거나 삭제하고 싶은 메시지를 회수할 수 있다. 상대방이 이미 읽었더라도 삭제 가능하다. 삭제된 메시지는 '발신 취소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대신 표시된다.
또 실시간 위치 정보 공유 앱인 '글림스'와 연동 기능이 추가됐다. 챗온 대화방에서 글림스로 경로를 공유하도록 선택하면 설정된 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내 위치나 이동 경로가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박재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상무는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더 차별화된 메시징 기능 제공과 다
챗온은 안드로이드와 iOS, 블랙베리, 윈도 기반 스마트폰과 피처폰, 개인용 컴퓨터(PC) 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삼성 계정으로 최대 5대의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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