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기재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제2회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한전은 협동조합 시행 모델발굴에 5천만원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며, 협동조합 성장지원에는 2억5천만원을 연 2%의 저리로 대부 지원합니다.
성장지원금을 성실하게 갚은 조합은 사후 별도 심사를 통해 이자비용을 환급해 줄 계획입니다.
선정 사업에 대해 사회적기업진흥원,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모델 발굴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역량 강화와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miaoy@hamkke.org)로 신청
한전은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을 시행해왔고, 지난해에 공공기관 최초로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시행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2년간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12억원을 지원해 16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