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8일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 영업본부장 신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7일 체포영장을 발부받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재직 당시 납품업체 2곳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리베이트 명목 등으로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신씨가 받은 뒷돈을 신헌(59) 롯데쇼핑 대표 등 윗선에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