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라보노는 녹차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 후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는 원료를 뜻한다.
경쟁사인 롯데제과에서도 현재 후라보노 제품 판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은 이번 제품 리뉴얼을 통해 후라보노의 원조는 오리온임을 소비자들에
오리온 관계자는 "과거 원조 논쟁에서 양사가 후라보노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는 됐지만 원조는 분명 오리온"이라며 "깔끔한 민트향의 후라보노와 자스민의 은은한 향이 더해진 미스후라보노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