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지난해 국세수입은 138조443억원으로 전년 보다 8.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산대비 2조7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지난 2003년 10.3% 증가율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국세수입이 급증한 것은 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받는 세목에서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소득세는 3조3천억원, 종합부동산세는 3천억원이 각각 더 걷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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