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면세점 신규 운영자인 신세계면세점이 10일 정식개장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화장품과 향수를 주 품목으로 잡아 중국, 일본고객을 겨냥한 한류 화장품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두달 간 2개 매장 공동운영방식으로 변경된 김해공항 면세점에서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와 함께 임매장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날부터 정식개장을 함으로써 다양한 면세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해공항 면세점 신규 운영자는 2019년 2월까지 5년간 운영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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