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부회장은 능력있는 인재를 중심으로한 소수정예를 육성해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인터뷰 : 임갑표 / C&그룹 부회장
-"저희 그룹이 지향하는 것은 소수정예화입니다. 소수정예화라는 것은 말그대로 능력있는 인재들을 발굴해서 능력있는 인재들이 매출을 크게 만들고 또 순익을 크게 만드는 영업전략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즐기는 영업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영업에 임할 때에 능률이 오릅니다.
또 능률이 오르는 것과 함께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분위기가 좋아지면은 자연적으로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집중력을 높이는 송곳경영을 하자는 말도 직원들에게 자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핵심을 찌르는 그런 영업 이것이 바로 시간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드 경영이 있습니다. 저희같은 작은회사들은 말그대로 스피드 경영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만이 큰 회사들과 싸워서 거기서 뭔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강조를 많이 하고 또 그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것은 일본기업들을 상당히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동종기업이지만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돕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확보한 물량을 소화를 못할 경우에는 그것을 기꺼이 중소기업들에게 나눠줘서 서로 공생할 수 있는 그런 길을 모색하는데 한국기업들은 그런점이 조금 부족하지 않느냐 쓸데없는 경쟁을 많이 한다는 거죠.
앞으로 저희 회사가 도덕성으로 크게 무장을 해서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고 좋은 회사 큰 회사 그리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회사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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