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시험성적서가 위·변조된 부실 부품의 납품을 막기 위해 주요 공인 시험성적서 발급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남동발전이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KIMS재료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5곳입니다.
이들 기관이 남동발전에 부품 시험성적서를 전자문서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구매 기자재의 90% 이상의 시험성적서를 확인할 수 있다며 부실 부품의 납품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