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1사 1섬'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삼성전기는 16일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부산시와 '1사 1섬 환경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에 사업장이 있는 삼성전기는 오륙도 주변 환경을 보호해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 오륙도의 아름다움을 지역민,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오륙도 선착장 주변 환경과 수중정화 활동을 분기마다 진행하며 5월에는 부산시내 초, 중,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존 백일장 및 시화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10월에는 부산시와 함께 오륙도
김종권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인사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 동안 적극 추진해 온 도농상생(都農相生)형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형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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