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임상검사실 환경에서 사용되는 기기로 터키를 제외한 유럽연합(EU) 모든 국가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CE-IVD)을 획득했다. DNA 마이크로어레이는 지난 1989년 미국 과학자 스티븐 포더가 만든 기법으로 DNA 분석에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기는 검증된 진단 분석법의 과정에서 마이크로어레이를 목적으로 교잡된 DNA 및 RNA의 형광 신호를 측정한다. 애질런트의 aCGH 및 유전자 발현 분석 마이크로어레이 제품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러셀 맥키니스 애질런트 동아시아, 호주, 한국 유전체학 사업 본부장은 "애질런트의 슈어스캔 Dx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는 뛰어난 데이터 분석 범위 뿐만 아니라 복제수 차이 분석을 위한 높은 민감도와 해상도를 제공해 임
애질런트는 CE 마크 획득에 이어 미국에서도 조만간 510(k)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