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주택거래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취득세 징수도 크게 증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울산시 주택 매매거래량은 6,2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44건) 보다 2,116건 증
이에 따라 취득세수도 올해 1/4분기 952억원으로 지난해(314억원) 대비 49.4% 증가했다.
울산시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1조 330억 원이며, 이중 취득세 징수 목표액은 3,030억 원이다. 전체 지방세수의 29.3%를 차지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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