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쿠쿠전자와의 밥솥 특허 '판정승'

리홈쿠첸은 자사 제품이 쿠쿠전자의 밥솥 특허권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쿠쿠전자는 리홈쿠첸이 증기배출 안전장치와 분리형 커버 감지장치 등 밥솥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그동안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기배출장치는 특허무효심결이 있어 특허권이 침해됐다고 볼 수 없으며, 분리형 커버 감지장치도 보전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