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들 사이에 중국어 배우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직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중국어 강좌 수강생 올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 2차째인 중국어 강좌 총 수강생이 지난 한해총 수강생 89명을 훌쩍 넘어선 14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 시작된
2차 수강생은 중국어 103명, 영어 98명입니다.
강원랜드는 이런 현상을 최근 많이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