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실시된 채권단 운영위원회의 사장 예비후보 선정 투표에서 진 전 장관과 김 전 차관은 대부분의 채권금융기관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사장 시절 반도체 신화를 일궈낸 진 전 장관은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이면서 관료 경험까지 갖고 있어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산자부에서 산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반도체 등 전자산업을 총괄한 경험을 갖고 있어 정부와 교섭이 필요한 현안들을 해결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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