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 제3대 병원장에 정훈재 병원장이 취임했다.
정훈재 병원장은 서울부민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병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정훈재 병원장(관절 전문의)은 인제대 의과대학원 정형외과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서울부민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이날 정훈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에게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성원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명품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흥태 이사장은 "신임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제2의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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