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938.50원

원달러 환율이 보합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직후 잠시 출렁거리기도 했으나 이내 안정을 되찾아 어제와 같은 938.5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엔달러 환율이 안정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직후 잠시 120엔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곧 매수세가 회복돼 120엔선으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