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회관에서 '서울시민 안전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투자방향'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김영덕 건산연 연구위원은 세미나에서 서울시의 주요 인프라 사업이 만성적인 공기지연과 일관성 없는 중기 투자계획 변경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적정예산을 배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 향상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하종 국토연구원 건설경제연구센터장은 가치지향형 투자방향으로 계획단계에서 질적 투자유도, 수요대응형 인프라 확충, 민간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살기 좋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일하기 좋고 즐거운 도시, 가장 안전한 도시 등 서울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5대 도시 혁신 모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