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신침프' '브라움'
리그오브레전드(LOL) 점검이 실시된다.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1시까지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가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7시간 동안 롤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닫았다. 그리고 오전 6시 30분부터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업데이트 그리고 QA를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롤점검과 함께 업데이트되는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기준 지난 9일 적용된 4.7 롤패치 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4.7 롤패치에는 카사딘의 '무의 구체' 공격력 및 '야생의 섬광' 성능 하향을 비롯한 밸런스 조절과 버그 수정이 예정돼 있다. 그 밖에 신규 스킨 '용사냥꾼 판테온' '암흑사냥꾼 렝가' '서슬여왕 리산드라' 등의 출시도 기대된다.
한편 4.7 롤패치와 신챔프 '브라움'의 출시 여부도 유저들의 관심사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지난 9일 4.7 롤패치를 적용한 북미 서버에는 브라움이 출시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점검 너무 자주하네" "브라움은 이번에 나올까" "기대는 버려야겠네" "아 또 롤점검이네" "롤점검 1시까지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