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제 4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에 출품된 총 750명의 작품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1명과 서울 금천구 발달장애센터 14명 등 총 55명의 어린이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난 9일에는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 어린이들에게 아이디어상 등 6개 부문의 특기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갤러리AG 큐레이터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공모한 작품에는 김연아 선수(146명), 박지성 선수(123명), MC 유재석(111명), 가수 싸이(76명), 박근혜 대통령(46명)을 모델로 한 작품이 많았다. 이밖에 기상캐스터(30명), 걸그룹(24명), 반기문 UN사무총장(19명), 닉부이치치(18명) 등 다양한 인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 갤러리AG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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