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구리남양주지사에 시범 구축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전국 14개 한전본부 220개 사옥 가운데 계약전력 300kW 이상인 119곳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건물자동화시스템, 전력저장장치, 배전지능화시스템 등을 융합
한전은 올해 29개 사옥, 내년 90개 사옥에 총 262억원을 투자해 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10%를 아끼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천700톤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