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올해 대졸 신입직원 채용전망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261개사 가운데 61.7%에서 모두 2만3천739명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들 기업이 채용한 규모보다 2%가 줄어든 것입니다.
아직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은 10.3%였으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은 28%였습니다.
업종별 채용규모는 전기ㆍ전자가 9천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과 조선ㆍ중공업, 정보통신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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