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산업정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사관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노사관계 TF는 총괄 TF를 비롯해 자동차, 조선, 전력, 유통물류 등 모두 12개 업종별로 산자부의 소관 팀장과 관련협회, 단체 관계자 10명 가량씩으로 이뤄진 TF로 구성
노사관계 TF는 분기별로 1회씩 회의를 개최하면서 업종별 노사동향을 파악하고 악성 또는 장기 분규 사업장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벌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노사관계에 정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할 경우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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