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사용한 케이크로 성공을 거뒀던 파리바게뜨가 이번에는 우유를 사용한 빙수를 출시했다.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는 26일 천송이가 제안하는 '눈송이 우유빙수'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눈송이 우유빙수'는 우유에서 얻은 우유 얼음을 얇게 갈고, 뭉치거나 녹는 것을 막기 위해 토핑을 주변에 얹은 제품이다.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맛이 특징이다.
'눈송이 우유빙수'는 토핑에 따라 6가지 빙수로 나뉜다. 팥을 올린 '눈송이 우유 팥빙수', 찹쌀 인절미를 얹은 '눈송이 우유 떡빙수'
테이크아웃 용기도 개발돼 이동 중에도 빙수를 맛볼 수 있다. 손잡이 위로 둥글게 퍼진 용기와 뚜껑은 우주선을 닮아 '별에서 온 빙수'라는 별칭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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