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와 관련해 오는 3분기 말에 기관별 정상화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중간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열고 방만 경영 등 비정상의 정상화와 부채감축, 정보공개 확대 등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만한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기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수동적인 개혁이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 적극적으로 개혁의 길에 나서야 하고, 구성원들의 기득권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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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