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지난 24일 브라질 상파울루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까르푸에 'K-푸드숍'을 개점했습니다.
이번 'K-푸드숍'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카르푸의 가장 큰 매장인 빌라마라점에서 100여종의 다양한 한국 식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까르푸, 퐁지아수까르, 마크로 등 브라질 대형유통망으로 입점을 확대할
이원기 LA aT센터 지사장은 브라질은 남미 최대 경제국으로 한국 식품의 중남미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개척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월드컵을 보러 브라질로 몰려드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한국 식품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