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용량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휘신 제습기 신모델(모델명: LD-179DRC)은 길어진 장마 기간 그리고 넓은 사용 공간 등에 맞춰 17리터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습니다.
투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곡선 디자인을 기반으로 노블 브라운/노블 실버 2종 색상을 적용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또 '원터치 워터 케이스'를 적용해 물통 위를 살짝 누르면 물통이 앞쪽으로 자동으로 기울어져 편리하게 꺼낼 수 있으며 넓고 선명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15리터/17리터 중 선택 가능하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54만 원대와 56만 원대 두 가지입니다.
아울러 LG전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 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량 천만대 돌파를 기념해 'LG 휘센 제습기 1등 대축제'를 진행합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올해 휘센 신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 제습제 또는 3만 원 캐시백 등 판매처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휘센 제습기 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화사한 색상의 여행가방을 증정합니다.
또한 휘센 제습기 신제품 구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마련했는데 6월 말까지 휘센 제습기를 구입하면 고객 이름으로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물 1리터를 기부하는 내용입니다.
한편 LG전자는 국내 제품 전량 한국 생산, 에어컨의 기술력 적용에 이어 올해 ‘휘센’ 브랜드까지 확대 적용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했으
LG전자 김제훈 한국AE마케팅담당은 "그동안 LG 휘센 제습기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한국산 제품 경쟁력을 내세워 국내 제습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