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텔레콤 대표가 미래 30년 발전방향 화두로 ICT와 경제가 합쳐진 ICT노믹스를 제시했습니다.
하 대표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ICT 발전 대토론회에서 앞으로 ICT가 삶의 모든 부분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경제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ICT 노믹스로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하 사장은 ICT노믹스 시대에는 속도에만 매몰돼 놓치고 있었던 변화 방향성에 대해 더 많은 성찰이 필요하다면서 SK텔레콤은 빠른 변화를 넘어서 바른 방향으로 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 대표는 '착한ICT노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ICT노믹스의 부작용을 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이른바 착한 ICT 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한 캠페인 전개와 함께 농장과 양식장 등 전통산업의 스마트화에도 역적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