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금호산업, 금성백조주택 등이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우수업자로 선정돼 앞으로 1년간 공공공사 입찰과 시공능력평가에서 우대를 받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종합점수 60점 이상의 우수업체 2천664개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는 전체 종합건설업체 1만945개사의 24.3% 선으로 이들 건설사들은 이달 3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와 지자체 적격심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우대를 받습니다.
우수업체 가운데 95점 이상의 최상위 점수를 받은 곳은 대기업 11개사, 중소기업 136개로 대기업은 삼성물산과 금호산업이, 중소기업은 금성백조주택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국토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과 공생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평
자세한 평가결과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내의 국민마당-정보공개-사전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