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3일 "창의적인 게임 개발 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네오플 본사의 제주 지역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오플 이인 대표는 "고도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게임 개발사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로 이전을 결정했다"며 "'We Make Wonders'라는 회사 슬로건처럼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오플은 오는 2015년 초까지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의 자회사 중 하나인 네오플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던전앤파이터 외에도 '캔디바, '신야구', '사이퍼즈', '프로야구2K' 등을 선보여 온 개발사다.
현재 넥슨 컴퍼니 중 넥슨네트웍스, 엔엑스씨 및 엔엑스씨엘 3개 법인의 임직원 3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오플 제주 이전, 직원들 부럽다" "네오플 제주 이전, 제주도로 이전하네" "네오플 제주 이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네오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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