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단기간에 100억 원을 집중적으로 풀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침체가 장기화할 경우를 우려해 100억 원 어치의 국민관광상품권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란 것이 SK의 설명입니다.
구매한 상품권은 임직원들이
SK 관계자는 내수경기 중에서도 지역 관광이나 지방 먹거리 문화 등 영역에서 소비감소가 특히 두드러져 관광상품권을 구매하게 됐다면서그 규모는 100억 원이지만 SK임직원들이 지역에서 파생적으로 쓰게 되는 액수까지 감안하면 5~10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