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전문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부산대학교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패스트캠퍼스 X 부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및 영남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관련 강연으로 오는 28일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와 운영진이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27일까지다.
패스트캠퍼스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600여명의 자체 교육 등록자를 기록했다. 서울통상진흥원(SBA),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연세대학교, 포항공대 등에서도 창업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권혁철 부산대학교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 패스트캠퍼스 X 부산을 함께 주최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지역 창업 인력에게 많은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내 창업활성화와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패스트캠퍼스 X 부산이 유료로 제공하는 만큼 컨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갖고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오는 23일까지 등록할 경우 얼리버드 가격 프로모션과 단체수강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비용은 20만원 상당이다. 자세한 참가 신청 및 정보는 패스트캠퍼스 웹사이트(www.fastcamp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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