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미있는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판매 증가라는 황금알을 낳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팔도의 '비락식혜' 광고는 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유튜브에 공개한 이후 지난달 31까지 540만 개 이상의 판매를 올렸습니다.
팔도는 전통음료인 '비락식혜'가 의리 시리즈의 코믹한 광고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팔도와 함께 코믹광고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롯데푸드의 돼지바 광고는 지난달 28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2주도 안 돼 이미 조회수 120만을 넘어섰습니다.
돼지바 광고는 외국어가 자국어처럼 들리는 '몬데그
아직 세월호 참사, 경기시간 등 여러 이유로 TV광고는 과거보다 차분하지만 표현에 있어 자유로움이 큰 온라인 공간에서는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CF가 인기를 얻으며 당분간 판매 실적도 함께 고공행진을 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