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올해 출시 30년을 맞은 '비빔면'이 누적 8억개가 팔려 3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84년 계절면 제품으로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여름철 한정적으로 판매되다 90년대 후반부터 사계절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지난해는 골뱅이와 섞어먹는 '골빔면'이 유행하며 사상최대인 47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비빔면 시장 점유율 67%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나트륨 함량을 160mg 낮췄으며 올해
팔도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8월 10일까지 고객사은 이벤트를 팔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러시아 바이칼호로 떠나는 해외여행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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