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두뇌 건강기능식품 `생생한인지력1899` 출시

종근당건강은 인지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두뇌 건강기능식품 '생생한인지력1899'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생생한인지력1899'은 뇌세포의 구성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하고,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비타민E)과 뇌혈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와 마늘유가 함유된 제품이다.
사측에 따르면 주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손상을 보호하고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켜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매일 200~300mg을 8~12주간 섭취했을 때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이 확인됐다"며 "이로써 식약처에서 효능을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인지력 개선과 치매예방에 대한 효능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화에 따른 기억력과 인지력 감퇴 등은 방치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두뇌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제품명의 1899는 18세의 기억력을 99세까지 가져간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