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2개 늘어난 763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수가 462개로 7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65개, 대구 59개, 대전 29개, 부산 75개, 울산 16개, 인천 57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90개(41.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88개(19.1%), 정보통신 51개(11%)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씨에스아이컨설팅(대표 김상성)이 273억80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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