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서울 염곡동 코트라에서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무역보험공사, 플랜트산업협회 등과 함께 이라크 사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이라크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석유가스전 등 자원개발 프로젝트와 플랜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이라크 사태로 빚어질 수 있는 원유수급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는데, 이라크 주요 유전과 주요 수출항이 비교적 안전한 남부지역에 집중돼 있어 현재로서는 특이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산업부는 파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