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COEX)는 오늘(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배병관 전 삼성테크윈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코엑스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에 응한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벌인 결과 지난 6일 7명으로 후보를 압축했고 오늘 이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배 신임 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72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부사장과 삼성테크윈 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코엑스 이사회는 박종만 전 한국무역협회 회원물류서비스본부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