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 음악 서비스 '삼성 뮤직'이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뮤직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음악을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 뮤직은 독점 음원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인 350만 여 곡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CD 음질 4배 수준의 초고음질 콘텐츠인 UHQ(Ultra High Quality) 음원 1만7000 여 곡을 제공한다. 갤럭시 S5와 갤럭시 노트3 등 최신 스마트폰의 고음질 재생 기능을 활용하면 이 곡들을 최적의 조건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인디부터 월드 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별 음악과 연대별로 인기곡과 앨범을 모아놓은 시대별 음악 등을 최신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S2, 갤럭시 S3, 갤럭시 S4 등 여러 기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뮤직은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삼성 뮤직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추진해 앞으로도 삼성 뮤직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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