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이 국내외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해 우체국 중고 PC지원과 정보화 교육, IT정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체국 중고 PC 1만 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사랑의 그린PC'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우본은 2006년부터 사회책임 강화와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PC를 기증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까지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중고 PC가 정보화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