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측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샌프란시스코 사고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조종사 과실이 추정 원인에 포함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심려를 끼쳐드린데 거듭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나 측은 "지난 1년간 조직과 훈련, 시스템, 안전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안전 강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안전에 있어서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시아나 여객기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하는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승객 291명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조종사 과실이었다니"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아시아나 타격 좀 입겠네"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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