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계열사인 하이플러스카드는 선불 하이패스카드 누적 발급매수가 6백만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선불 하이패스카드가 국내 자동차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인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선불 하이패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300여개의 영업소와 200여개 휴게소는 물론 고속도로 차로 요금소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전국 4대 편의점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의 CD/ATM을 통해서도 충전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으로 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Pay-G앱 충전서비스, 자동충전카드,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터치형 모바일 하이패스카드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들이 선불 하이패스카드 확대에 일조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하이플러스카드 관계자는
한편 SM그룹의 주요 계열사로는 하이플러스크다를 비롯해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등이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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