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부실 쇼크로 뉴육과 유럽증시가 급락한데 이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원·엔 환율 급등...채권 강세
이처럼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엔캐리 청산을 촉발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원.엔 환율이 810원대로 급등했으며 채권시장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아파트 보유세 최고 2배 증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최고 60%까지 올라 세금 부담이 최고 2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 부동산투기 185명 세무조사
최근 투기 조짐을 보였던 송도 신도시와 오포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 거래나 투기 혐의자 등 185명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착수됐습니다.
▶ 손학규 전 지사 경선 불참할 듯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가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사실상 마음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선을 둘러싼 한나라당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남북 '열차 시험 운행' 논의 착수
남북이 개성에서 만나 경의선과 동해선의 열차 시험 운행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남북 화해 무드로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신규 취업자 6월째 감소 고용 악화
취업자 증가폭이 6개월째 정부 목표인 30만명에 크게 미달하면서 고용사정이 좀처럼 개선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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