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독일 최대 통신사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그룹과 모바일 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날은 유럽 전역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이치 텔레콤 그룹은 1억4000만 명의 가입자와 3100만 개 이상의 유선네트워크, 1700만개 이상의 광대역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50여 개 국에서 23만명 이상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고, 지난해 말 기준 60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류긍선
[손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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