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팥빙수와 부채를 나눠주며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이동필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세월호 사고 이후 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경련·농협 등과 캠페인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원병 회장도 도시민들이 농촌을 한번이라도 더 찾아간다면 농촌은 따뜻한 가족애와 고향의 정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국민이 농촌에서 가족과 함께 대자연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