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으로 예정된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한국 기업들의 투명성 개선시킴으로써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아시안월스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회계 관행 때문에 해외 경쟁사보다 홀대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당하고
이 신문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사업 부문까지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을 1년에 한 번만 제공하고 있어, 실제 실적과 명목 상의 실적 간의 큰 차이를 초래하는 데다 부진한 계열사나 자회사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숨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