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가 '더 이상 아줌마가 아니기를 꿈꾸는 노마족(No More Aunt)'을 위해 다이어트 식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4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분을 함유한 간편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풀비타 슬림업 플러스 뷰티(100ml*10개·2만20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내장지방과 복부지방 등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HCA)가 1200㎎ 함유돼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이어트 음료 '팻다운 아웃도어(430ml·2500원)'를 출시했다. 펫다운은 HCA 780㎎에 니아신(비타민 B3), 필수아미노산을 더해 체지방 감소와 에너지 공급까지 신경 쓴 건강기능식품이다. 팻다운 아웃도어는 열량을 기존 제품 45㎉에서 0㎉로 낮췄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레드(350m·1700원)'를 출시했다.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저칼로리(15kcal) 저당류(0g) 음료다. 음료 섭취량이 많은 여름 시즌에 맞춰 350ml PET 제품으로 출시됐다.
농심 켈로그는 '스페
청정원의 '고구마츄(60g·2950원)'는 고구마를 바로 쪄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고구마 스낵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설탕 및 합성 감미료 사용 없이 100% 고구마로 만든 자연 건강 간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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